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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, S-APT 시스템 등 운영 교육 성료
  • 송인욱 기자
  • 등록 2024-11-14 10:05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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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11월 13일 실시한 공동주택 관련 교육에 입주자대표회의 임원, 관리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 참여
  • S-APT 시스템 사용법과 장기수선계획, 소방안전 등 교육 진행해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도와
<p>서울 중구가 지난 13일,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‘S-APT 시스템과 공동주택 운영 교육’을 지난 13일 개최했다. 중구청 중구홀에서 열린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.</p><p> </p><p><span class="fr-img-caption fr-fic fr-dib" style="width:650px"><span class="fr-img-wrap"><img src="/data/cheditor4/2411/139266123ff21d69752d6b7b749a04ba10177264.jpg"><span class="fr-inner">중구, S-APT 시스템 등 운영 교육 성료</span></span></span></p><p>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△S-APT 시스템 운영, △장기수선계획, △소방 안전으로 세 가지 주제를 다뤘다.</p><p> </p><p>먼저, 서울시와 인천시에서 공동주택 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도했던 새움소프트 최영환 부장이 강사로 나서 ‘S-APT 시스템’의 주요 기능과 활용법, 관련 법령과 감사 사례 등을 설명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.</p><p> </p><p>서울시에서 개발한 ‘S-APT 시스템’은 자치구와 공동주택 간의 전자문서 송·수신을 통해 문서 유출을 방지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플랫폼이다. 전자 결재 시스템을 통해 주민 의사결정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등이 가능하다.</p><p> </p><p>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관리비 등 공개 대상이 기존 의무관리단지에서 100세대 이상 단지로 확대된 것에 발맞추어,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돕기 위해 S-APT 실무교육을 진행했다. </p><p> </p><p>이어진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교육에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이종석 차장이 강사로 나서 장기수선계획의 필요성과 수립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. </p><p> </p><p>마지막으로 중부소방서 윤영진 소방장은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 방법을 설명하며,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.</p><p> </p><p>교육에 참석한 신당하이베르아파트 오서희 입주자대표회장은“S-APT 시스템의 구체적인 사용법을 알 수 있었고, 장기수선계획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”라며 “특히 S-APT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, 입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”라고 소감을 밝혔다.</p><p> </p><p>김길성 중구청장은 “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”라며, “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”라고 전했다.</p><p> 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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